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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
태그 | 고지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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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혈청 속에 지방질이 많아서 혈청이 뿌옇게 흐려진 상태. 동맥 경화증을 촉진시키는 요인의 하나이다. 목표: 중성지방과 콜레스케롤 수치를 정상적인 범위로 낮춘다. |
본문 | 요즘에 건강검진을 해보면 고지혈증(高脂血症)이라고 결과가 나오는 분이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옛날보다 먹거리가 풍부해서 영양이 너무 과다한 것이지요. 육류섭취가 늘고 운동은 부족하다보니 자꾸 혈액안에 콜레스테롤이 늘어난답니다. 콜레스테롤이 적당히 우리 몸에 있어야 우리몸을 구성하는 세포를 만들고 몇가지 호르몬도 만들지만 너무 많은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죽처럼 달라붙어 혈관을 막기도 하고 혈전 때문에 심근경색이나 뇌경색등 치명적인 질환의 주범이 됩니다. 당장의 우리몸에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해서 어떤 증세가 없더라도 동맥경화증이나 심근경색등 치명적인 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즉 콜레스테롤 수치는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겠지요. * 고지혈증을 어떻게 치료하나요? (약물요법) 고지혈증의 분류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검사수치에 따라서 또 관상동맥질환의 유무, 남성,당뇨병,고혈압,흡연등 위험인자에 따라 치료목표가 달라지게 됩니다. 우선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기본이지만 3-6개월정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하고서도 치료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약물요법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일정 수준이상의 수치가 나오면 지체없이 약물요법으로 조절하게 됩니다. 약물에는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약과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는 약 2가지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한다든지 배설을 촉진하는 등의 약입니다.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계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이 계통의 약들은 간장해나 근육통, 발기부전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량과 방법을 정확하게 지켜야 하며 일정기간마다 내과를 재방문하여 필요시엔 검사를 해야합니다. * 고지혈증을 어떻게 치료하나요? (운동요법) 운동을 하게되면 식이요법의 효과는 훨씬 좋아지게 됩니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되면 과다한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나이가 먹어 체중이 늘 가능성도 줄게 됩니다. 그럼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까요? 또 얼마나 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달리기,걷기,수영,골프,자전거,체조,스키등 심장이 두근거리고 땀이나고 얼굴도 붉어지는 유산소운동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3일정도 한번 할 때는 30분에서 45분정도가 적합합니다. 운동이 좋다고 처음부터 무리하지는 마세요. 서서히 운동양을 늘려야 합니다. 운동할때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즐겁게 해보세요. 흥미없는 운동을 하면 얼마하지 못해 포기할테니 몇해고 몇 년이고 평생을 할수있게 즐겁게 해보세요. 특히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 고지혈증을 어떻게 치료하나요? (식이요법) 식이요법은 모든 고지혈증 치료의 기본입니다. 개개인마다 먹는것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니까 남이 한다고 따라하지 말고 자기에 맞게 시행해야 합니다. 동물성 지방섭취를 줄이고 식물성지방으로 대치한다는 건 많이 들어보셨지요. 일반적으로 하루 먹는 지방을 30%가 못되게 해야 합니다. 버터,치즈,우유,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초코렛,마가린등은 포화지방이 많아 적게 복용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하루 300mg 으로 제한됩니다.또 너무 짜게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음은 건강사회를 위한약사회에서 제시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입니다. - 밥그릇과 국그릇의 미니화 김치,깍두기 반찬크기의 소형화 쌀밥을 적게 먹음으로써 김칫국,젓갈 등 식염 함량이 많은 부식을 줄인다. - 미리 가공된 식품(장아찌,젓갈,햄,소시지,어묵,과자,스넥,라면류 등)의 사용을 피한다. - 음식은 더울수록, 설탕을 많이 쓸수록 짠맛이 덜 느껴지기 때문에 조리시 유의해야 한다. - 식초의 사용량을 늘리면 간장,소금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 조미시에는 후추,고추,계피,식초,레몬,바닐라,소량의 설탕,꿀,소량의 깨,잣,호두,김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맛을 낸다. - 조리시 염분을 첨가하고 식사할 때는 양념장을 별도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동물성 지방(특히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많은 것)과 과다한 당질의 섭취를 제한한다. -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한다. - 신선환 야채와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 술과 담배를 절제한다. - 그외에도 육류는 가급적 살코기만 사용하고, 눈에 보이는 기름은 가능한 제거하고 닭은 껍질과 지방층을 벗기고 먹을것,튀김은 피하고 기름이 많은 양념은 하지말고 찜,구이,조림등의 방법을 이용할 것,고기보다 생선을 섭취할 것,우유보다는 탈지우유를 선택할 것 등이 있습니다. ================================================================== 고지혈증 개요 일반적으로 혈장 지방질농도의 이상 증가를 고지혈증 (Hyperlipidemia) 또는 고지질 혈증이라고 한다. 혈장 지방질 중에서 특히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증가이다. 혈중의 지방질은 아포단백질과 결합하여 지단백질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질 농도 증가는 바로 이들 지단백질 농도의 증가를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지단백혈증(hyperlihyperlipidemia)이라고 한다.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과 triglyceride(TG 중성지방) 등이 정상 범위보다 높으면 고지혈증 (고리포단백혈증)이라 할 수 있는데, 최근에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증가하고 있다 식사 지침 당질이나 알코올의 과잉섭취는 중성지방 생성을 증가시키며 콜레스테롤 및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 섭취도 문제가 된다. 혈중지질에서 저하시켜야 할 것은 중성지방, LDL이며 상승시킬 지질은 HDL이다. 알코올은 HDL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200mg% 이상이 되면 혈중 유리지방산을 상승시키므로 과음은 삼가는 것이 좋다. 식사계획 열량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정도로 섭취 포화지방산을 총열량의 6% 이내로 제한 : 포화지방산은 동물성 식품(육류의 기름기, 닭 껍질, 버터, 소시지 등)에 주로 많으므로 가급적 피하도록 함 1일 콜레스테롤 섭취는 200mg 이하로 제한 콜레스테롤이 많은 달걀(노른자), 육류의 내장과 같은 식품의 섭취를 줄이도록 함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1주일에 2∼3 회 정도로 제한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단순 당질(설탕, 사탕, 설탕이 들어간 과자나 케이크, 청량음료 등)의 섭취를 줄임 복합당질과 섬유소(잡곡, 채소, 해조류 등에 함유)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알코올을 섭취하지 말 것 출처 : 건강샘 http://www.healthkorea.net/HealthInfo/?kspid=HI000320&c_id=5151 |
분류 | 의학 |
2009-02-20 오후 4:05:26 | 이 정보는 bar***님이 처음 제공하셨습니다.
2009-03-19 오후 3:00:34 | 이 정보는 cia****님에 의해 1번째 수정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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