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자연이랑이 전하는 신선한 이야기
다살림 영농조합 돼지고기 공급 소개 |
다살림 영농조합 돼지고기를 공급하게된 동기는? 공급 품목의 다양화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바이고, 소비자 여러분의 요청도 많습니다. 유기농 야채와 과일에 이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야겠다는 계획 하에 줄곧 시장 조사를 해왔는데 국내 축산 여건상, 항생제나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는 믿을만한 유기농 축산 농가 찾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던 차에 다살림영농조합을 알게 됐고 여러 차례의 현장 조사와 검증, 테스트를 거쳐서 이곳의 돼지고기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천연 질병 예방 요법과 무항생제 사료로 항생제가 전혀 없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유기 축산물 농장입니다. 감히 최고라고 말하는 것은 이곳이 친환경 축산 순환 농법을 지향해온 곳이자 국내 최초로 HACCP 인증서를 획득한 업체이기 때문입니다. 충북대학교의 협력 농장이기도한데, 내성균을 줄이고 돼지 돈분의 자원 재활용 등 친환경 공로로 충북바이오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시설은 물론이거니와 위생 및 청결관리가 상상 이상으로 좋습니다. 축사 통로가 (조금 과장해서)우리 집 마루만큼 깨끗한데 축사에 파리 한 마리 눈에 안 뜨이더군요. HACCP란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의 약자로 ”해썹“ 이라 부릅니다. 다살림 농장에서 생산하는 무항생제 돼지고기입니다. 항생제란 원래 병의 치료를 위해 쓰는 것인데, 일반 농가에서는 질병 발생을 막으려고 아예 사료에 항생제를 섞어서 먹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6개월 동안 약 100알 이상의 항생제를 먹이고, 출하되기 3일전에는 먹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 고기가 항생제에 오염되는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무항생제 고기를 찾는 고객님들이 늘고 있습니다.
육류 배송의 가장 안전한 방법은 냉동입니다. 그런데 냉동하면 얼음 입자가 생겨서 육질이 파괴되어 맛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생고기 상태로, 그것도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한 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고기는 도축 후 4~5c에서 24시간 쯤 경과했을 때(이완 숙성시간)부터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저희는 1社 1村의 역할을 중심으로 하고, 지속적으로 신뢰를 갖을 수 있는 공급처를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농축산물 유통사업의 Key는 '지속적 거래속의 신뢰성'과 '품질 좋은 상품을 생산하는 농가의 구성'입니다. 다살림 영농조합의 돼지고기는 품질과 맛의 수준이 좋아 지속적인 거래를 유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거래 농가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SK웰빙팀은 주식(主食),상식(常食)에 가까운 품목, 많이 또 자주 먹는, 그래서 중요한 품목의 공급을 우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채소와 과일, 돼지고기 등 최상의 유기농, 축산물만을 공급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정말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축산물만을 꼼꼼하게 선별해서 공급할 것입니다. 품목 확대의 발걸음이 좀 늦어지더라도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