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노하우와 정성이 깃든 대봉감_이옥례 생산자님

facebook twitter share

전국의 대봉감 가운데서도 하동 악양의 대봉감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할 만큼 뛰어난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매년 이맘때면 대봉감 축제가 열리는 대봉감의 대표고장이기도 하죠. 오늘 감하면 알아주는 바로 이곳, 하동 악양면에서 30년째 대봉감 농사를 짓고 계신 자연이랑의 이옥례 생산자를 만나보았습니다       이옥례 생산자님은 30년째 농사를 지어오신 베테랑 농부세요. 이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크고 달콤한 최고의 품질의 대봉감을 생산하고 계시죠. 가지치기는 물론 화학비료 대신 그녀만의 친환경 농법으로 영향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자연을 해치지 않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정성을 쏟고 계셨답니다. 빨리 수확하고 모양 좋은 것만을 추구하기보다 더 건강고 맛있는 대봉감을 생산하기 위해 30년 노하우에 정성과 노력까지 더해 지금의 다사농원의 대봉감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해요.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처럼, 미소를 가득 머금으시며 감을 바라보시던 이옥례 생산자님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시던 이옥례 생산자님과 대봉감 밭에서 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30년째 농사를 짓고 계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어떤 계기로 대봉감 농사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처음에 제 꿈은 조그마한 서점을 내서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쓰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진주농원전문대학에 진학하면서 시간이 남편은 한우, 저는 원예 꿈을 키우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여러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렇게 농사와 인연이 되어 친환경 농사를 짓기 시작한 지 어느덧 30년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하동 악양의 밭과 들녘에서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농사를 짓고 있는 이옥례 생산자님. 대봉감 열매 하나 하나를자식저럼 바라보는 그녀의 마음이열매 알알이 스며들어 대봉감 한 알마다 달콤한 맛이 전해져오는 듯 했습니다.   하동 악양에 대봉감이 타 지역에 비해 더 달고 맛있는 비결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지역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답니다. 지리산 자락의 맑은 물과 일조량까지, 이곳은 대봉감이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최적의 지리적 조건을 다 갖추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일대는 분지 지형으로 기후가 온화하고 토질이 비옥해 예로부터 대봉감의 재배 적지로 선택한 곳이었답니다. 그래서 그 어느곳에서도 따라 올 수 없는 맛을 낼 수 있는 거죠! 같은 하동군내의 대봉감이라도 악양 대봉감은 색깔과 풍미가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렸을 정도로타지역의 대봉감보타 그 맛과 품질이 월등히 높답니다.        맛만 있는게 아닌 대봉감. 그 효능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봉감은 피부노화방지,고혈압예방,숙취해소에 좋답니다. 이 같은 효능은 떫은 감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 때문이죠. 떫은맛을 내는 폴리페놀성분은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우리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합니다. 특히 피부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되어 화장품의 원료로도 쓰인답니다.     생산자님께서  정성으로 재배하신 달콤한 대봉감은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을까요? 대봉감은 처음 수확했을 떄는 떫은 맛이 있지만, 달콤하고 부드러운 대봉시로 후숙해서 드시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라고 하죠. 대봉감은 상온에서 말랑말랑하게 후숙해 홍시감으로 드시면 그 달콤함을 가장 제대로 느낄 수 이는 과일입니다. 아직 숙성이 덜 된 감은 아파트의 베란다 등 햇볓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2~5일정도 상온보관하고, 완전히 익으면 냉장 보관해서 출출할 때 하나씩 꺼내 드세요. 이옥례 생산자의 노하우와 정성이 더해져 더 맛있고 건강한 대봉감은 바로 지금부터가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이랍니다. 자연이랑에서 친환경으로 건강하게 재배한 대봉감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