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자연이랑이 전하는 신선한 이야기
[오해와 진실]꼬리를 시켰는데 잡뼈가 왔어요! |
Q. 꼬리인줄 알고 주문했는데 생긴 모습이 그냥 잡뼈 같아요.
A.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꼬리는 동그란 모습으로 뼈 사이사이 살이 붙어있는 그런 모습이죠? 그것은 알꼬리로 소가 찰싹찰싹 움직이는 꼬리 부분입니다. 그런데, 알꼬리만 공급하면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가격도 많이 비싸구요. (아무리 덩치가 큰 소지만 한 마리당 나오는 꼬리는 하나니까요^^) 자연이랑에서 공급하는 꼬리반골은? 알꼬리로만 공급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동그란 모양의 꼬리와 소의 골반뼈인 반골부분이 함께 적절히 섞인 상품입니다. (그래서 상품명도 꼬.리.반.골 로 적혀있어요~~) 반골 부분의 뼈는 크기 때문에 여러번 자르다보면 동그란 모습이 아닌 각진 모습입니다. 가끔 뾰족뾰족한 모양의 뼈가 섞여 있다고 이상한거 아니냐고 문의를 하시는데 잘라서 생긴 모습이지 다른 잡뼈가 아니랍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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