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축산물 시장은 성장을 해야 합니다.
찾는 분이 많아지시면 생산하시는 분들도 늘고 그렇게 되면 가격도 내려가게 됩니다.
수요공급의 원리가 그대로 반영되는 시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의 친환경농축산물 시장은 오피니언리더들께서 수요자로서 역할을 해 주시지만
아직은 많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에서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고
닭을 키우는 양계업주들은 희망을 이루려 노력하는 상황입니다.

이 고기를 드실 소비자님들이 건강을 생각해서 키우는 방법도 어렵고,
유통경로도 용이하지 않지만 뚝심있게 무항생제 축산을 이어 주시는 청풍명계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SK와도 함께 하시지만 이로운몰이라는 좋은 파트너와도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청풍명계가 지속적으로 무항생제 축산으로 저희의 식탁의 건강함을 이어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  



임혜정 MD와 전승희氏와 함께 만난 신용기 상무님께서 [청풍명계] 닭고기를 생산하시면서 얻은
인증서와 각종 서류들을 보여 주시면서 일신우일신하시는 노력의 이야기들을 들려 주십니다.
아마 이런 지속적인 노력이 있기에 자연이랑의 고객님들께도 지속적으로 만족을 드리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청풍명계] 해썹(HACCP) 가공장 

자! 그럼 해썹 인증을 받은 [청풍명계]의 가공 현장으로 가 보실까요? 



위생 모자와 장화를 신고 가운을 입고 소독을 한 후
가공실 출입절차를 밟아 가공하시는 여사님들과 위생처리 기기들을 만들러 입실해 보았습니다. 



해썹을 처음 경험한 정승희氏는 마냥 신기해 합니다. 참 위생적이죠? 

기름은 되도록 제거하고 좋은 고기들이 포장 될 수 있도록 손질 중이십니다.
그렇다고 너무 기름기 쫙~ 빼주시면 부드러운 맛이 덜할 수 있어요~ 아시죠? 

[청풍명계] 축사 방문 

가공장에서 차를 타고 10여분인가 달렸습니다.
달리면서 무항생제 닭고기집이 청주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보고 싶더군요- 



축사에 도착하니 먼저 신발을 싸는 비닐을 주셨어요-
어린 영계들을 보호하기 위해 혹시나 모를 세균들을 막기 위함이었죠-
가공장처럼 위생적으로 안정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영계들... 

영계들이 놀라지 않다록
카메라는 나이트샷 기능으로 돌려놨습니다. 



저희 강아지 뻐니가 먹던 물통과 비슷한 형태의 물공급통들이 길게 연결 되서 어디에서나 물을 먹기 편하게 되어 있었고,
영계들을 다루는 축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조심스러운 발걸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좀 큰 닭은 아직 시기가 맞지 않아 다음에 오면 만나기로 했고-
이번엔 영계를 보고 오는 것으로 임무를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예쁜 영계들을 보니 왠지 닭고기 먹기가 미안해 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전 닭고기가 너무 좋아요! ^^;;  

[청풍명계] 사무실 

정리를 하고 다시 가공장이 있는 [청풍명계]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참! [청풍명계] 사무실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밝고 서로 협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친절한 미소로 서로를 대하시는게 보기에 좋더라구요. 
또 신용기 상무님 바탕화면은 멋찐 [청풍명계] 광고 사진이 장식되어 있어서 찍어 왔습니다. 

[청풍명계]가 지속적으로 무항행제축산을 이어가 주시길 바라고,
고객님들은 맛있고 건강하게 드셔 주시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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