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걸쳐 4분의 직장여성분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어찌나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는지-
앞으로도 계속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라는 생각까지도 들었습니다.
우리 고객님들이 자연이랑의 친환경농산물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떻게 섭취하거나 소비하시는지 들어본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
4분의 인터뷰 형식이 자유로와 하셨던 말씀을 쭈욱 전달해 봅니다.


1. SK C&C 김민지 과장님 : 
"저는 주로 선물을 보내요. 또 회사에 두고 먹으면서 건강관리를 하고 있어요."



주로 선물을 보내는데- 좋은 상품이라고 받는 분들이 좋아하세요.
저희는 지원금을 받으니까 저렴하게 좋은 상품을 받고 받는 분이 느끼기에 뽀대도 난다고 할까요?
그래서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이런 복지제도가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기농 호박죽 쥬스를 요즘 먹고 있어요. 쥐눈이콩은 회사에서 먹구요.
멸치와 콩, 티밥과 유기농 미숫가루도 좋아하죠. 과일 주로 사요.

선물로 좋아요! 가격은 비싼데, 지원금 쓰면 저렴한 값에 뽀대나죠!

강냉이 사서 먹으면서 주변에 하나씩 권합니다. 동적요소 관리용으로 쓰는 거죠. 호호 

주변분들 중 고기를 사서 회사 냉장고에 냉동했다가 가져 가시는 분 있어요.
맞벌이 부부나 싱글은 택배 받기 힘들죠- 그게 좀 번거로와요.  

옆에 정아 과장님은 완전 팬이예요. 주로 쌀을 사는 것 같더라구요.


2. NAVER 정성희 대리님 :
SK 고객들이 중심이라 일반고객은 이벤트 참여 못하는 지 알았어요.
전 아이가 있으니 주로 아이가 먹을 걸 사요. 앞으로 많이 애용할께요. 일반고객도 환영해 주세요.




3. SK D&D 이재영님 :
친구에게 선물로 자연이랑 농산물을 보냈는데-
친구 회사 창립기념일 선물로 받은 11만원 상당의 에스프레소 머신 주겠데요! 대박이죠? ^^

다른 선물과 다른 것 같아요.
음식을 선물하는 데 게다가 친환경농산물이자나요!
건강까지 생각해주는 '선물'이라고 아주 좋아해요!



도시공학을 전공했어요. 아직 남자친구는 없어요. 평범한 사람 만나고 싶어요.
일일드라마에 나오는 3대가 모여사는 서울외곽의 어느 집에 성실하게 일하는 남성이요.
그런 사람 평범한 사람 아닌가요? ^^

미숫가루와 주스 좋아요.
흰 밥만 먹다가 곡류주문해서 잡곡밥을 먹는데, 건강해 지는 것 같고 좋더라구요.
노지귤은 지저분해서 좋아요. 정말 뭔가 가공되지 않은 느낌이예요.

선택의 폭이 좁은 건 아쉬워요. 상품을 좀 늘려주시면 좋겠어요.
앞으로는 선물도 선물인데, 제가 좀더 많이 먹어야 되겠어요. ^_^*


4. SK D&D 성해진님 :
SK 아페론 때 입사했어요. 분양팀에서 HLD 고급주거 쪽 일을 하죠. 결혼했고 남편과 4살차이나요. 

 내년에 아기를 갖으려고 하고,
  그래서 더 친환경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아요. ^^  



주로 '고기'를 먹어요. 국거리용이요. 한우만 먹는데- 비싼게 차이가 있어요. ^^;; 
쫄깃쫄깃하고 단백한 맛이 좋아요.

저희 집은 횡성한우 먹는데 횡성도 맛있어요.

요리는 많이 하는 건 아니고, 소고기국, 된장국, 로스를 해서 먹어요.
'부지괭이나물' 맛있었고, '감귤주스'와 '땅강아지 사과' 좋았어요.

시댁에는 과일을 시켜 드리구요.
부모님께 사과 선물해 드렸었는데 그때 2개가 썩어 있었어요. 참외, 포도도 선물 했었어요.
이벤트 하면 좀 알려주세요. 주문할 때만 들어가니까 할인이나 이벤트 정보를 잘 모르거든요.

SK 건설에 홍보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선배님들이 SK 건설에 있는데 잘 모르시더라구요.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선물]로 좋은 상품이라는 의견들이었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인터뷰 감사했습니다. (__)-
김민지/정성희/이재영/성해진 고객님 인터뷰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번에 불시에 제가 또 만나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건강하고 밝은 기운이 필요할 땐 노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