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자연이랑이 전하는 신선한 이야기
지금이 제철! 맛있을 수박에 |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 과일, 수박! 더운 여름 선풍기 앞에 앉아 먹던 수박에 대한 기억은 누구나 있을 거예요. 올여름도 그냥 지나갈 수는 없겠죠? 달달하고 시원한 수박을 사야 하는데 잘 고르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 오늘은 자연이랑이 꿀처럼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을 먹을 수 있는 꿀팁들을 알려드릴게요. 잘 익은 수박을 골라와도 실망한 적 많았던 분들, 대체 어떤 정보가 맞는 거야? 하시는 분들 모두 주목~ 수박, 이렇게 고르면 맛있을 수박에 이리저리 살펴도 보고, 통통 두드려 봐도 쉽지 않은 맛있는 수박 고르기 이렇게 고르면 맛있을 수밖에 없어요 🍉 눈으로 체크하는 방법! 🍉 1) 수박 꼭지가 조금 말라 있는 것 수박 꼭지가 너무 싱싱한 건 신선도가 높을지 몰라도 숙성이 덜 되어 당도는 조금 떨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적당히 건조된 꼭지를 가진 수박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2) 색이 전체적으로 균일하고 줄무늬 색깔이 선명한 것 전체적인 색깔이 균일하지 못한 수박은 당도가 떨어져요. 3) 모양이 둥그렇고 반듯하게 예쁜 것 수박의 모양도 둥그렇고 타원형인 수박이 더 맛있다고 해요 4) 수박 꼭지 반대편에 위치한 배꼽이 작은 것 수박 배꼽은 수박의 꽃이 있던 자리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수박 배꼽이 너무 크면 수박 꽃과 이파리에 영양을 빼앗겨 맛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배꼽이 안으로 들어가 있으면 수분은 많고 당도는 떨어지는 물수박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수박 배꼽을 잘 살펴보는 게 중요하겠죠? 5) 수박 바닥에 진한 노란색이 있는 것 보통 배꼽을 중심으로 수박의 바닥 부분은 노란색을 띠고 있는데, 색이 진하거나 주황색에 가까울수록 당도가 높답니다. 🍉소리로 체크하는 방법! 🍉 6) 통통 VS 퍽퍽? 맑은 소리가 나는 것 잘 익은 수박은 소리로 구분할 수 있어요. 살짝 두드렸을 때 ‘퍽퍽’하고 둔탁한 소리가 나면 안 익은 수박 ‘통통’하는 맑은 소리가 나면 잘 익은 수박이랍니다. 7) 반대편에서 느껴지는 진동 왼손에 수박을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수박의 중심 부분을 두드렸을 때, 진동이 느껴지는지를 확인해보세요. 잘 익은 수박은 오른손으로 두드린 진동이 아래쪽을 잡고 있는 왼손에도 잘 느껴진답니다. 진동이 느껴지지 않을 경우는 너무 익었거나, 병에 걸린 수박일 가능성이 높아요. 수박, 이러니 먹을 수박에 (효능) 과육의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갈증해소에 효과적이며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 배출에 탁월해요. 또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칼륨도 풍부합니다. 피로개선, 노폐물 배출, 부종 제거 등에 효과적이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여름 제철 과일 수박! 수박은 하얀 속살부터 씨앗까지 버릴 게 없는 과일입니다. 붉은색 과육에는 리이코펜이, 껍질의 흰 부분에는 시트룰린이, 씨앗에는 리놀렌산이 들어있어서 과육부터 하얀 속살까지 버릴 부분이 하나도 없죠 수박, 이렇게 보관하세요! 랩보다는 밀폐용기가 좋아요 큰 수박은 반만 잘라서 랩에 싸 보관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그럴 경우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한 입 크기로 썰어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방법이랍니다. (랩에 보관하는 경우 밀폐용기에 보관한 수박보다 3천 배 높은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해요) ★보너스★ 수박 썰고 박수 받기! +++ 수박 한통을 사면 항상 남아 고민이시라고요? 항상 남아 보관과 처리가 고민이었던분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1인1수박 #혼수박 이 가능한 블랙미니수박도 준비되어 있어요. 특유의 식감과 맛은 그대로 시원 달콤함은 가득 채운 신선한 수박들을 자연이랑에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