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랑 추석 선물 판매가 조기 종료 되었습니다.
기쁘기도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물량을 소화해야 되기 때문에
생산농가와 물류센터와 택배회사가 총 비상 상태입니다.
물론 자연이랑 인사동 사무실 가족들도 계속 야근에 야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추석 선물이 조기 내려져 추가 주문이나 구입의뢰 전화가 계속 오고 있습니다)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오창 물류 센터 현장'을 9월 6일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트럭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선물 박스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슝슝 선물 상자들이 들어간 박스들이 출고를 하기 위해 커다란 트럭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저 안에 들어간 선물은 각기 다릅니다.
운영자의 남편회사에서 보내는 선물로 자연이랑 추석 선물을 받아 보았습니다.
그 중 밤을 시어머니께서 쪄주셨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바실바실 맛있는 밤맛에 하나도 벌레먹거나 좋지 않은 밤이 없더라구요.
(방금 상품 관리하시는 MD님께서 그러시는데- 건강한 밤들이라 벌레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이 선물들을 포장하기 위해 바쁜 손과 발을 움직이시는 현장의 주인공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너무 빠른 분들은 운영자의 똑딱이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
현대택배 김영식 대리님께 포장 노하우를 전수하시는 신희복 여사님- 빠른 동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섬세한 관찰과 빠른 일처리 새신랑 호건씨,
박스에 달인으로 TV 출현 한번 하셔야 되겠는데요! 성하옥 여사님,
한치의 오차도 허락치 않겠다! 빠르고 정확한 난다김 김성란 여사님
모두모두 너와 내가 없이 일하시는 모습들에 감동하며
전 성하옥 여사님 옆에서 박스 만들기를 열심히 해 보았답니다.
이 밖에 이런 인물들도 눈에 띕니다.
함께 일하다 이동하신 SK 유비케어 남재우 상무님과 저희 SK웰빙 정택환 상무님,
그리고 친환경사업 T.F 한순종 상무님과 LAC 오정택 사장님
뭔가 이분들이 도움이 되시기도 했다는 설이... 그날 이후 전해지기도 합니다... ^^;;
(사실 주말도 반납하고 오신 저희 임원진을 보면서 함께 일하시는 분들 마음에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왔다고 합니다!!!)
조금 바뀐 박스예요.
친환경 농산물은 건강을 지키고, 농촌을 돕고, 환경을 살립니다. 라는 서비스 슬로건이 눈에 띕니다.
제발 새로 넣은 문구 처럼 친절한 택배기사님이 선물을 안전하게 전해주시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드려요!
선물을 기다리고 있는 대형 배송 차량입니다.
부릉부릉 잘 달려서 자연이랑 고객님들의 한가위를 풍성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
선물 물량을 지난 명절보다 많이 확보했음에도
선물을 찾으시는 고객님께 죄송함을 말씀드려야 하니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보다 많은 고객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보자는 아이디어도 있었습니다.
고객님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일신우일신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자연이랑이 되겠습니다.
이상 9월 6일 토요일 추석 선물 물류센터 현장 Report를 마무리 합니다.
(동영상 인터뷰도 조금 했었는데-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